시트 드렸어용

팔락팔락거리고다닐거생각하니가
너무 귀여워서 한번죽엇다네요
모른다고? 괜찮아 내가 알고있다
그거 지지야! 먹지마!
kpc:샤를로트 르화 pc: 휴버트 스튜어트
파랗고 높은 하늘, 구름 한 점 없는 아주 좋은 날이에요.
그리고 보니 오늘은 샤를로트가 휴버트네 집에 놀러오기로 한 날이었던가요?
잠시 청소도 하고, 창문도 열어 환기도 하며 기다리다 보니 어느 사이에 약속 시간이 좀 넘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도잇지 샤를인데)
(얼마든지 기다릴수잇다.)
:의아함에 기다리던 사이, 초인종이 울리고 문을 여니 아, 샤를로트네요.



별로 기다리지도 않았는걸요.

아, 이거 사왔는데. 같이 먹자.
:샤를로트가 알록달록 예쁘게 포장된 상자 하나를 건넵니다.

:상자를 열기도 전부터 새어나오는 달콤한 냄새.
오늘은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잠깐 들럿다 왔어.





:상자 안에는 총 6개의 마카롱이 들어있습니다.
각 마카롱의 이름이 적힌 택도 있네요.
사랑에 빠진 맛, 싹트는 봄의 맛, 고독한 늑대의 맛, 한여름의 첫눈 맛. 불꽃 정열의 맛, 인생의 경험 맛.

보통은 딸기, 바닐라 이런식으로 짓지않나요?

뭐 부터 먹을래? 먼저 골라.

봄의 맛으로 할게요.

:각자 마카롱을 하나씩 골라 먹습니다.


:싹트는 봄의 맛은...
말차맛이네요.
적당히 달고 쌉싸름한 말차맛이 느껴집니다.

:한여름의 첫눈 맛은 바닐라 맛입니다.
무난하고 달콤한 맛이네요.



그래서 너도 줄려고 하나 더 살려고 했는데 내가 먹은게 마지막이더라구..
(아쉽...)

다음엔 저도 같이 가요.
(아니 갈게요 )


분명 그것들도 맛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상한 맛의 마카롱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길 잠시, 문득 샤를로트를 봤는데 어쩐지 옷이 커진 것 같습니다.
아니, 몸이 작아진 건가요? 얼굴도 상당히 앳된 티가 나기 시작합니다. 한 18살 즈음일까요. 이게 대체 무슨 일이죠?

(눈비빔)




음...제 착각일지도 모르겠는데...
옷이 왠지....커진거같아서요. 아까보다요..

(옷 봄)
어..그..그런가...?
그런거 같기도 하고...

:착각이라기에는...
살짝 커보이는 옷이 착각이 아니라는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람이 갑자기 어려지죠?
있을 수 없는 일에 휴버트, 이성체크

기준치: | 75/37/15 |
굴림: | 11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멘탈잡)
:와우
놀란 것보다는 어려진 샤를로트가 조금 귀엽다는 생각이 들어 매우 침착해졌습니다.


음...거울 좀 볼게..


아무래도...진짜 어려진거 같아.(조금 당황)
(왜지....)

하지만 저는 딱히 어려진거같지않은데 왜 샤를만..

마카롱은 같이 먹었는데...


그럼 어떻게 해야하지..

그 가게에 가보는게 어때요?
샤를이 마카롱을 샀다는 가게요.

:결론을 내리고 바깥으로 나와 가판대를 찾아가는 샤를로트와 휴버트.
그러나 가는 중에 샤를로트가 자꾸만 뒤쳐집니다.
몸이 작아진 탓에 신발이 맞지 않아서 자꾸 달그락 달그락, 발에 걸리거든요.


조금만 천천히 가줘..
신발이 커서 자꾸 벗겨져..

그럼... 제가 업어드리는건 어때요?


전 괜찮아요.

고마워..


:이렇게..샤를을 업은 휴버트는 가판데가 있던 장소로 향합니다.
그런데...
열심히 찾아왔건만. 가판대는 이미 없습니다. 흔적도 없이요!
이미 떠난 모양입니다. 이를 어쩌지요?


벌써 장사를 접은건가...?

그나저나 이제 어쩌죠?
시간이 지나서 돌아오는거라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계속 이상태라면...

...돌아오겠지.
괜찮을거야.
:딱히 주변을 둘러봐도 더 얻을 것이 없어보입니다.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았으니까요. 어쩔 수 없이 오늘은 이만 돌아가는게 좋겠네요.

일단... 오늘은 돌아가는게 좋겠어요.

:게다가 날도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하고요. 어려진 샤를로트를 집으로 보내기도 좀 그렇고 오늘은 집에 가서 같이 자는 건 어떨까, 그렇게 생각하고 몸을 돌리는 순간

:등에 업은 샤를이 약간 가벼워진거 같지 않나요?

:과연?

:ㅋ
ㅋ
ㅋㅋㅋ
확인을 해봅시다

:샤를을 확인하려 고개를 돌리는 순간, 아까보다 더 어려진 샤를로트가 보입니다.




샤를.....
아까보다 더 작아진거같은 건 제 기분 탓이겠죠?
:기분 탓이라기에는 너무 확연히 어려져서...



일단,,......일단 집으로 가죠.(서둘러 감)

:결국 샤를로트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중, 멀리서 환한 불빛과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립니다.
바라보니 공원에서 무언가 하나봐요. 빛나는 색색의 등이 반짝이고 플랜 카드에는 야시장 축제라고 써져있습니다.
가게들이 일찍 문을 닫은 이유는 어쩌면 축제가 열리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샤를로트는 어쩐지 저곳에 흥미가 있는지 물끄러미 그쪽을 바라봅니다.

(샤를봄)
(야시장봄)

그래요, 아이들은 화려한 것과 또 노는 것을 좋아하죠.
:(으악 실수)
그래요, 아이들은 화려한 것과 또 노는 것을 좋아하죠.

.....가볼래요?


그러고보니, 야시장에 가는거 되게 오랜만인 느낌이에요.

(두리번 거리면서 야시장 봄)
:둘이 야시장으로 들어서면 가게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고 가족 나들이를 온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늘어선 가게들을 보자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위그든씨의 간식], [원 스플래쉬!!], [뉴타입] 이라는 이름의 가게겠네요!

:어디부터 갈까요!

(위그든씨의 간식가게 봄) 저기부터 천천히 둘러볼까요?

(가게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가자~
:[위그든씨의 간식] 가게
가판대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달콤한 냄새가 퍼집니다.
색색의 젤리, 폭신한 마쉬멜로우, 사탕을 덧발라 굳힌 사과, 달콤한 각종 아이스크림들.. 그러고 보니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네요. 아이들에게 인기 절정을 달리는 중입니다.


상인:어서옵쇼~

상인:아이구, 동생데리고 놀러왔나 보구만!
뭘로 드릴까?





그럼 음, 마쉬멜로우랑, 사탕 발린 사과 주세요.
상인:예~ 알겠어요.(봉지에 주섬주섬 담아서 포장하고 건네준다.)

상인:이건 써비스야 써비스.(작은 젤리하나 샤를 손에 쥐어줌)

상인:내 어릴때가 생각나서 말이지, 나도 저런 동생이 하나 있지..(껄껄)
하여튼, 재밋게 놀다가요~

(하지만 여기서 말 잘못했다간 오해산다..)
아하하....네.. 감사합니다.




(나가는게 아니라 떠나는거군0
:둘은 가게를 나왔습니다!
더 놀다 갈까요, 아님 집에 갈까요?

음, 마쉬멜로우는 먹으면서 갈래요? 아님 집에 가져갈래요?


(그그랫군..)
(급뻘줌해짐)


원... 스플래쉬?
게임장일까요?

:[원 스플래쉬!!] 가게
색색의 풍선들이 가득합니다. 다트를 던져서 풍선을 맞추면 성적에 따라 선물을 준다고 하네요!


:다트는 투척 혹은 행운으로 판정합니다.

기준치: | 60/30/12 |
굴림: | 4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와! 휴버트가 던진 다트는 중간크기의 풍선에 명중합니다!

(쫌 신남)

(귀엽군...)
:그 뒤로 몇번더 맟춘뒤...직원이 상품을 가져왔습니다.
작은 고양이 인형입니다.

고양이..네요.
:안고 다니기 딱 좋은 크기에요.



(귀여운거에 귀여운거라니)
기준치: | 75/37/15 |
굴림: | 2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주접떨고싶은걸 참아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를은 고양이 인형을 꼭 안아들고 휴버트를 올려다 보면서.

(휴버트도 꼭 안음)

(인생은 아름다워.)
감사해요.....(자기도 샤를 꼭 안음)
:상인이 음~ 하는 표정으로 둘을 잠깐 봅니다.
상인:(음~)
:뭐..여기도 할건 다했고. 남은 가게는 [뉴타입]이네요.

이제 저 가게 하나 남았네요.
:응. 빨리 가자.(뽈뽈 걸어감)
(악 실수)

:[뉴타입] 가게
독특한 분장이나 가면, 옷 등을 살 수 있는 가게입니다.
귀여운 동물 잠옷들도 참 많아요. 다행히 샤를로트에게 맞는 사이즈의 옷들도 보입니다.
샤를로트의 옷이 현재 너무 커진 것을 감안하면 하나 사줘도 괜찮을 것 같네요!

(내가 살다보니 이런거도 보는구나....귀엽다.)
일단은 언제 돌아올지 모르니 옷을 한두벌정돈 사두는게 낫겠죠?
계속 큰 옷을 입고다니기엔 불편할테니까요.

상인:어서오세용~어떤걸 찾으시나용?

어떤 종류가 있나요?
상인:아이요?(샤를 봄)아항~ 종류야 많죠! 여기 동물 잠옷도 있고~ 그냥 평범한 옷도 있고~

(샤를봄)
상인:(장사꾼의 감으로 동물잠옷 보여줌)요건 어때용~? 엄청 귀여워서 잘 어울릴거 같은데!

(샤를 눈치봄)
(잠옷 봄)



(꽤 괜찮은 물건이군...)

상인:(꼼꼼히 따지는거 봄..)
(어린애가 전문가 처럼...)

상인:(핫)네엥~ 포장해드릴까요? 지금 입을거면 탈의실은 저쪽이에요~

좋아요.
지금 입을래요?

(옷 가지고 갈아 입으러 감)



(약간 감동의 눈물 나올거같은기분을 느끼고잇음)
:생각해보니 어떤 동물잠옷인지 안정했네요.
어떤 동물이 좋나요

(토끼지)
:좌요, 샤를은 토끼귀가 달린 후드가 있는 하얀 토끼 잠옷을 입고 나왔습니다.

기준치: | 75/37/15 |
굴림: | 6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육성으로 귀엽다고 외칠뻔햇다)
:센스있게 후드도 써줬군요, 후드 위로 토끼귀가 길게 늘어져있습니다.

(귀여워..)

상인:(귀엽당..)


상인:잘가용~

:가게 밖으로 나오면...해는 벌써 지고 없는 한 밤중입니다.

(땅봄..)
(샤를봄..)
:음...완전 어둡네요...
시간도 많이 늦었고요.







지금도 충분히 귀엽지만...
빨리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어....
(꼭 안는다)


:휴버트는 샤를을 안고...집으로 돌아갑니다....

:오늘 딱히 얻은건 없네요...돌아갈 방법도, 왜 이렇게 되었는지도.
휴버트 말대로 자고 일어나면 생각날지도 몰라요.

:집에 도착하면 샤를은 이미 고개를 어깨에 기댄채 자고있습니다.

(살살 침대에 내려놓고 이불덮어줌)

:휴버트도 자나요?

(뻣뻣해져서 잠..)
:저런...
둘은 잠에 들고...
다음날 아침입니다.

(스르륵 눈뜸)
:피곤해서 꿈도 꾸지 않고 자고 일어난 휴버트는 매우 피곤해보이는 샤를로트를 봅니다.
연신 하품을 하네요.



꿈에서...
이상한 유리 인형이...
날 쫒아왔어...


그래도...잡히기 직전에 깻어...
(하품)

(지금 작아진거랑 관련있는걸까...)
:자고 일어나 말끔해진 정신으로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샤를은 왜 어려졌는지,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지능 굴려봐도되나요)
:당연히 됩니다

기준치: | 67/33/13 |
굴림: | 83 |
판정결과: | 실패 |
(이럴수가)
:(대앰)

:어무것도...생각나지 않았다....

음, 그 마카롱 가게...
오늘도 있을까요?

있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그래야 할거 같아요.
집에 동물잠옷말고 샤를에게 맞는 옷이 없을거 같기에...

(일단 옷 챙겨입고 나갈준비함)

(어쩔수없지 입는다)
:둘은 가판대가 있던 장소로 향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마카롱과 케이크를 팔던 가판대는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가판대 뒤에있던 카페가 문을 열었네요.
그리고 이제 막 오픈했는지 한산합니다. 주인 아저씨 혼자 커피를 만들고 있네요.

:카페의 이름은 빈즈 카페.
1층으로 구성된 작은 카페입니다

저 주인분께 그 마카롱 가판대에 대해 아냐고 물어볼까요?

일단 가보자.

:카페로 들어가자 황색의 은은한 조명과 해가 잘 드는 전면 창, 새하얀 벽지들이 눈에 띄네요.
갈색의 테이블은 총 10개로 나란히 늘어서 있으며 카운터 맞은편 책장엔 귀여운 인형, 그릇들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카운터로 가면 옆 작은 칠판에 오늘의 추천 메뉴가 적혀있습니다. 생크림 딸기 와플과 코코아네요!

(생크림 딸기 와플이랑 코코아 주문한다)
상인:네, 완성되면 진동벨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진동벨 줌)

저 앞에 있던 가판대에 대해 아는게 있으세요?
상인:가판대요? 아아. 그 가판대는 어제 하루 새 빵집을 열고 싶다고 하길래 잠시 허락해준 것 입니다. 아무래도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다보니, 홍보하기에 좋다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그럼 그 가판대주인의 연락처같은 것을 받을수 있겠습니까? 그 분에게 할 말이 있는데, 만날수 없어 곤란하던 참이였거든요.
상인:앗..저는 그 사람을 잘 모릅니다...
참, 그러고 보니 저기 맞은편 골목에 있는 가게 주인이 그 사람을 아는거 같더군요.

아, 그렇습니까? 감사합니다.
:와 드디어 뭔가 알았습니다!
샤를이 미리 맡아둔 자리로 돌아가면..

:아주 곤란한 얼굴의 샤를로트가 있습니다.
보아하니 또 어려져버린 모양입니다. 지금은 마치.. 9살 처럼 보이네요.

헉...


빨리 그 사람을 찾아야겟어요...

....
(마른세수...)

와플이랑 코코아를 먹고 그 주인분한테 물어보러 가면 될것같아요.

빨리 먹고 가보자.

(밝아진거보고 살짝 웃음)
:마침 진동벨이 우웅, 하고 울립니다.
코코아와 와플을 먹고 맞은편 골목에 있는 가게에 가봅시다.

이건 단 거니까, 먹으면 기분이 좀 편해질지도 몰라요.



너도 먹어봐, 맛있어.

확실히... 괜찮네요.


그땐 더 즐거울거에요.


:맛있는 와플과 코코아를 다 먹고, 맞은편 골목에 있는 가게로 향합니다.
골목으로 들어가니 장난감가게가 보입니다.

(가게로 들어감)
:가게안으로 들어가면 장난감 오르골 소리가 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장난감들이 천장까지 어지러우면서도 환상적이게 늘어서 있습니다.
어느 아이더라도 여기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겠지요.
주인은 잠시 자리를 비운 모양입니다. 주인이 올 때까지 잠깐 둘러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둘러본다)
:관찰 굴려주세요.

기준치: | 50/25/10 |
굴림: | 2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열심히 봄)
:키즈 앤 키즈라는 유명한 가게입니다.
안쪽엔 옛날 느낌이 나는 장난감들이 많습니다.
레일을 따라 칙칙폭폭 달리는 장난감 기차, 하늘을 빙글빙글 도는 끈에 매달린 비행기, 폭신한 동물 인형들, 반짝이는 오르골, 색색의 블록 등.
귀여운 아동복도 몇 벌인가 마네킹에 입혀져 있습니다.
벽면의 앤티크한 책장에는 약간의 동화책들도 꽂혀있네요.
휴버트는 책장 제일 구석에서 조금 낡은 그림책을 발견합니다. 처음 보는 내용이네요.

(넘겨봄)
이런 그림책도 있구나.
:휴버트가 발견한 낡은 책은 이름 부분이 헤져서 보이지 않습니다.
책을 펼치면 어떤 아이가 자신의 인형을 소중히 안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심장을 누르면 사랑한다고 말하는 인형이에요.
그러나 얼마 안가 인형의 건전지는 다 달고 말았고 고민하던 아이는 다른 친구의 인형에서 건전지를 뜯어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인형에 끼우자 인형은 다시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네요.
환하게 웃는 아이를 끝으로 뒷 내용은 찢어져있습니다.

(친구의 건전지를 뜯다니...싹수가 노랗군..)
:동화책을 잠깐 보던 사이, 바깥에서 푸근한 인상을 한 아주머니가 들어옵니다.

상인:아이고, 손님이 왔었네. 어서와요~

그게 다름이 아니라, 사람을 한명 찾고있습니다만..
상인:응, 내가 여기 주인이여요.
사람? 누굴 찾는데요?

상인:흠...(잠깐 생각함)
아~ 그 빵집~!
해피바스켓이라는 빵집인데, 내가 아주 좋아하는 빵집이여요.

어디로 가면 만날수 있는지 아십니까?
상인:그렇지~? 도시외곽에 있는 빵집이여요. 몇달전에 문을 닫았는데, 이번에 다시 개업을 준비한다고 하더라구?
사이좋은 부부둘이서 하던 빵집이였지...(회상중..)

상인:(도시 외곽에 있다고 말을 하였다...)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샤를? (돌아봄)


지금 가볼까요?

:도시 외곽이면 차를타고 30분정도 걸리는 거리네요.
이동합시다!

(가게를 나와서 택시탄다)
:가게를 나와 택시를 타고 도시외곽으로 향합니다.
어느새 저녁이 다되어 갑니다.


...여기서 더 어려지면 어떡하지...

괜찮아요, 해결할수 있을겁니다. 너무 걱정하지말아요.


(평소보다 작아져서 어색한 느낌이다..)

(원래 나보다 큰손이지만...)

분명 무사히 돌아올수있을거에요.

:어스름하게 노을이 지는 하늘을 보며 아주머니가 알려준 그 가게가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해피바스켓이라는 간판은 관리가 되지 않았는지 글씨가 낡고 흐릿합니다.
그러나 개업을 준비한다는 것 치고는 가게 앞에 이것 저것 쌓인 잡동사니들이나 굳게 닫힌 문은 전혀 무언가를 팔 것 같지 않아보입니다.

개업준비라기엔 뭔가..
허름하네요.


그러게요.... 좀 이상한데.
(기웃거림)
:주변을 기웃거려보면 굳게 닫힌 문과 잡동사니, 작은 창문이 보입니다.

:열리지 않습니다.

(잡동사니 봄...)
:잡동사니는...별거 없습니다. 가게 내부에 있던 장식물이였던것 같아요.

(작은 창문살펴봄)
:창문은 다행이도 열려있습니다.
그런데 크기가 작아서 들어가기에는...
아, 샤를은 들어갈수있는 크기입니다.




(걱정대며)


조심하세요.

(창문으로 들어감)

:샤를로트가 창문 안으로 들어서면 잠시 후, 문이 달칵 소리를 내며 열립니다.
그러나 문을 열며 나온 샤를로트는 아까보다도 더 어려져 있습니다.
(!!)
:샤를로트는 이젠 6살 즈음으로 보이려나요.

.................


이렇게 계속 어려지면...



걱정하지마세요, 제가 그렇게 되기전에 어떻게든 해결해볼게요.

:불안해하는 티가 역력한 샤를로트를 보며 휴버트는 이젠 정말로 시간이 없다는 것을 직감합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오니 어둑어둑해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어슴푸레한 윤곽만 잡힐 뿐.

:관찰 판정으로 찾아봅시다.

기준치: | 50/25/10 |
굴림: | 3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눈에 힘줌)
:눈에 힘을 주자...전등 스위치를 발견했습니다. 누르면 불이 켜질 것 같네요.

(불켠다)
:불을켜자 가게 내부가 보입니다.
오랜시간 관리하지 않았는지 가게 안은 먼지가 내려앉아 있습니다.
생각보다 큰 가게 내부에는 카운터와 비어버린 빵 진열대, 조리실로 통하는 입구,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말라 죽은 화분들과 손님용 테이블들이 한구석에 쌓여있습니다.
맞은 편엔 따로 나와있는 테이블 하나와 바로 옆에 책장이 자리하고 있네요.

:따로 나와있는 테이블은 유달리 먼지없이 깨끗합니다. 바로 옆에 있는 책장도 마찬가지로요.
다만 책장에는 요리나 소품에 관련된 책들이 대다수입니다.
좀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관찰을 굴려주세요

기준치: | 50/25/10 |
굴림: | 82 |
판정결과: | 실패 |
(이럴수가..)
(눈에 힘주기 실패)
:저런...
맛있는 빵을 만드는 법, 사랑받는 소품 인테리어.. 좋은 책이긴 하나 지금 읽기엔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습니다.

(흠..다시 한번 해볼수있나요)
:넵 한번 해봅시다.

기준치: | 50/25/10 |
굴림: | 75 |
판정결과: | 실패 |
(이럴수가)
:대앰

(그 외에 다른건 없나요)
:딱히 없습니다.
다른곳을 살펴봐도 좋을거 같아요.

:카운터에는 귀여운 버섯 모양의 장식용 소품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그 바로 옆에는 라이터가 하나 있네요.
이번에도 자세히볼려면 관찰 판정

기준치: | 50/25/10 |
굴림: | 5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헉)
:카운터를 스윽 둘러보면...
섯 소품들 중 갓 하나가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기울어진 것이 보입니다. 뚜껑인가요?
(*버섯 소품)

(열어본다)
:버섯 소품의 뚜껑을 열어보면...카드키가 하나있습니다.

(일단 챙김)
:그외에는 딱히 볼건 없는것 같습니다.

:빵 진열대에는 먼지뿐입니다. 관찰을 해도 보이는건 텅 비어있다는 사실뿐인것 같습니다.

(조리실로 들어가본다)
:조리실로 들어오면 제일 먼저 작은 창문이 보입니다.
아마 저기를 통해서 샤를로트가 들어왔겠지요.
안에는 최근에 빵을 구웠었는지 떨어진 꼬끄나 크림주머니, 볼 등이 굴러다닙니다.
주변엔 오븐과 냉장실, 주방도구가 쌓여있는 트레이, 접시가 쌓여있는 낡은 찬장이 보입니다.
근처에는 작은 액자가 있는데 자세히 보면 가판대에 왔었던 그 사람과 무척 닮은 누군가와 그보다 나이가 훨씬 많아보이는 고운 여성이 그의 손을 잡고 활짝 웃고 있습니다.
조리실에서는 미미한 빵 냄새가 납니다.
:근데 어디서 맡아본 냄새인 것 같은데...

:어디서 맡았더라? 지능판정.

기준치: | 67/33/13 |
굴림: | 2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앗 이냄새는...!

:우리가 처음 먹었던
독특한 마카롱의 냄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그 마카롱을 만들었던거같군요..

:그 외에는 딱히 볼건 없네요.

이제 어쩌지....
(지능롤 굴려도되나요)
:넵

기준치: | 67/33/13 |
굴림: | 8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헉)
:대박인골

:음...휴버트는 생각했습니다. 카운터에서 찾은 카드키는 어디에 쓰는걸까? 카드키를 쓸정도면 뭔가 중요한게 있지 않을까?
카드키를 사용할 문을 찾아봐야 할거 같습니다.

:관찰 판정 해봅시다

기준치: | 50/25/10 |
굴림: | 3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헉)
:ㄷ다행이다

:주변을 둘러보자 겹겹이 쌓인 테이블들 사이로 한사람이 간신히 통과할 수 있는 공간이 보입니다. 아마도 위로 올라가는 계단인 것 같네요.
그러나 위로 가는 길은 어둡기도 하고, 테이블 사이를 조심스럽게 지나가야만 할 것 같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테이블이 무너질지도 모르겠네요.

(휴버트가 들어갈수잇나요)
:들어갈수 있습니다.




(아이다 불켯지 참)
혼자..?

제 생각엔 저 통로에 뭔가 있을거같거든요.

...알았어...

:계단을 조심조심 올라오니 문이 하나 있습니다.
검은색의 문엔 도어락이 걸려 있습니다.

(여기다 카드키를 쓰는거겟지?)
(카드키 꺼냄)
:휴버트가 카드키를 꺼내 도어락에 대니, 찰칵하고 문이 열립니다.
문이 열리고 안을 보면 어두운 복도가 보입니다.

(벽 더듬어서 스위치 찾아봄)
:방 전체를 커텐을 모두 쳐놨기 때문인지 어둡기는 하지만 저 멀리, 침실의 열린 문에서 흘러나오는 불빛 때문에 아예 행동하기 어려울 정도는 아닙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휴버트의 발에 무언가가 채입니다.

(본다..)
:얼룩덜룩하고 더러운, 어딘가에서 뜯어진 종이입니다.

(집어들어서 봄)
:무언가 적혀있습니다.
모국어 굴려주세요.

기준치: | 60/30/12 |
굴림: | 5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종이의 글씨는 약간 흐리긴 하지만, 다행히도 전체 내용을 알아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나는 다시 한 번 그에게 간청했다. 그는 마지막 기회라며 유리 인형을 주면서 말했다. 내 몫의 약을.. 내가 먹으면.. 내가 사라지면, 그 목숨이 대신 유리 인형으로 옮겨가고 인형의 안이 시간으로 다 채워지는 순간 그녀는 살아날 거라고.. 하지만 나는, 나는..!!!!
종이에는 이렇게 적혀있네요.

유리인형...?
샤를이 유리인형이 쫒아오는 꿈을 꿨다고 했었는데...
:확실히 그랬었죠. 유리인형이 쫒아오는 꿈을 꿨다고.

(불빛이 흘러나오는 곳으로 가본다)
:불빛이 흘러나오는 덕분에 주변 눈에 보입니다.
총 구조는 거실, 화장실, 침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불빛이 흘러나오는 곳은 침실이였던것 같습니다. 침실을 슬적 들여다보면, 관찰 판정.

기준치: | 50/25/10 |
굴림: | 1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눈에 다시 힘줌)
:틈 사이로 누군가가 앉아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러나 곧 일어나 더 안쪽, 어딘가로 사라집니다.
이때, 휴버트의 뒤로 누군가 다가옵니다.
(!!) (뒤 돌아봄)
:뒤를 돌아보면...
샤를 입니다.
그런데...

:다시 한번 어려져보입니다.

:이런, 어려도 너무 어려요.
4살 즈음으로 보이나요?

:당신의 허리 만큼도 안되는 키로,

:반절도 안되는 작은 손으로 간신히 휴버트의 옷깃을 잡습니다.

휴버트....


(울먹이는 목소리로)계속....계속 어려져서...
(훌쩍)
사라지면...어떡해....?

아, 이 종이...
종이를 주웠는데...여기에 유리인형 이야기가 나왔어요. 샤를이 꾼 꿈이랑 관련이 있을것같은데...
어떻게 생각해요?
(종이 보여줌)

....유리인형...꿈에서 나왔었어...
응..어려진거랑 관련 있을지도 몰라...
:꿈에서 나왔긴했지만, 자세히는 모르겠는 모양입니다.

(침실엔 아무도 없나... 다시본다)
:침실안을 보면 침대와 벽에 달린 시계, 책상, 또 다른 방으로 가는 붉은 문이 하나 있는 창문하나없는 회색의 방임을 알수있습니다.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샤를 안아들고 문으로 간다)
:붉은 문은 굳게 닫혀있습니다.

:붉은 문을 열면 안에서부터 기묘하고 묵직한 냄새가 납니다.
촛불이 간간히 켜져있는 어두운 방, 알 수 없는 바닥의 마법진들이 언뜻 보이고..

?
:그리고 수상한 사내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사내의 당황한 시선이 샤를로트에 닿는 순간 분노한 듯 표정이 일그러집니다.

이아코프:다..당신들이 여길 어떻게.!!!
:이때, 샤를로트가 무언가를 가리키며 방 너머를 홀린듯, 혹은 두려운 듯 바라보며 말합니다.

내
내껀데... 저인형이



(샤를이 가리키는 것 봄)
:시선을 돌리면 방 안에 있는 중앙의 마법진 위에 무언가가 붉게 빛나는 것이 보입니다.
작은 유리 인형.
유리 인형의 안은 붉은 액체가 안을 거의 다 채워서는 은은한 빛을 발하며 일렁이고 있습니다.

저 인형..
이아코프:아...안돼...아직,..아직 시간이 모자라...

이아코프:모자른다고...!
:그 말에 아직 시간이 모자란다며 발작하듯 중얼거리던 사내에게서 투둑, 무언가 끊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바닥이 울렸나요? 아니면 사내의.. 목소린가요?
깊은 곳에서부터 울리는 듯한 짐승의 울음소리와 함께 사내는 상체가 과도하게 커지더니 곧 인간의 형상에서 벗어난 괴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당신에게 달려듭니다!
(!!!!)
저게 뭔....!
:전투입니다.

:이아코프의 형상은 늑대인간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휴버트가 민첩이 더 높지만...이아코프가 먼저 달려들었으니..민첩 굴려주세요.

기준치: | 68/34/13 |
굴림: | 6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휴버트는 무사히 이아코프의 공격을 피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런데..어쩐지 틈이 보입니다.
그리고, 저 인형을 부숴야 할거 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갘->같)

:민첩 혹은 도약 굴려주세요.

기준치: | 68/34/13 |
굴림: | 3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인형!!)
:휴버트는 재빠르게 인형의 근처로 달려갑니다.

:인형은 바닥에 던져지자, 산산조각이 나며 깨집니다.

:그리고..인형이 깨지는 순간, 샤를로트는 그 자리에 쓰러져 의식을 잃습니다.
이아코프:...!

:리고는 비명을 지르며 달려드는 이아코프를 보는 순간 누군가의 박수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시선을 돌리자 인간이라기엔 기이할 정도로 아름다운 누군가가 구석에 앉아서 바라보는 것이 보입니다.
자세히 보려고 하면 어째서인지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대체 언제부터? 이아코프는 그 소리에 그에게 달려가더니 엎드려 빕니다.
이아코프:다시 한 번, 다시 한 번만 기회를 주십시오. 이번엔, 이번엔..!!
:그러나 그가 빌던 말던 그의 시선 산산조각난 유리 인형에 닿아 있습니다.
???:더 이상의 기회를 받아갈 대가는 남지 않은 것 같군.
이젠 네가 지불해야 했을 모든 대가를 받아가겠다.

:흥미가 없어진 표정으로 그가 일어나 몸을 돌리나 싶더니.
곧 다시 한 번 눈부신 빛이 터지고, 아득한 감각에 휴버트역시 정신을 잃습니다.

:.
.
.
...휴버트, 휴버트.
누군가 곁에서 당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눈을 뜨니 어린 샤를로트가 보입니다.
아니.. 자세히 보니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샤를로트 네요.

:주변을 둘러보면 열린 커튼 사이로 아침을 알리는 햇살이 평온하게 방 안을 내리쬐고 있습니다.

:아까의 일은 마치 거짓말인 것처럼. 안도하는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는 샤를로트는 곧 입을 열고 말합니다. 당신이 가장 그리워 마지않는 목소리로요.

엔딩1 :: HOME
샤를로트 생환, 휴버트 생환
보상 : 이성 1d6 회복
머리가 안돌아가서
뭐..뭐임?! 뭐임?!?! 하고잇엇다네요
자잘한 실수가 많았지만 어떻게든 넘겨서 다행이에요..
계속 어려지는거보고
헐 클낫다
샤를 로스트당하면
오늘 잠못잔다.................................
햇는데
바뀌는인장들이
너무귀여웟다네요
휴버트 정신판정이 재미있었어요
주접떨어도 되는데...!되는데...!!
귀여워하는 휴버트 귀여워...
해버리면
부끄러워합니다
부끄러워하는 휴버트를 못보다니...
존나 뜬금없이
헉! 귀여워!!!
를 해버려서
핫...하는 상황이
나왓엇을거라고
전해드리겟습니다.....
신난당
이 시날에는 엔딩이 4가지가 있어요
말해도 되나용
조아용
두번째는 전투가 4턴 이상 넘어가면 보는 건데요
싸우는 동안에 시간이 지나서 샤를은 사라지고 이아코프의 연인이 살아납니다.
안ㄷㅐ!!!!!!!!!!
가만안도 둘다 황천으로 보내버리겟어
근데 붉은 액체가 있는 유리인형이 보이고 그인형을 깨면
붉은 액체가 모여서 어린 샤를이 생깁니당
어려졌지만 어쨋든 생환하는 엔딩
그래도 생환은 하는군요
제일 짧은 엔딩..
흐바 왜자꾸 팅기지
마지막은 이아코프랑 전투에서 패배했을때 보는 엔딩인데요
이때는 이아코프도 연인도 없고 인형도 없는채로 휴버트만 남는 엔딩...
그렇게됫으면
이아코프를 가만두지안앗을겁니다
휴버트가요...
(잘탄당
맞다 책장에서 수첩 못본거 진짜 아쉽은데...
다이스가 망해서..
굿엔딩 못볼까바
걱정햇는데
ㅏ다행입니다
결론만 딱 말해준?
지금 2번 엔딩이 약간 땡기는 편
2번엔딩이엿으면...
애인을 애인이라 부르지못하고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두 어려진 샤를은 금방 돌아온다고 적혀있어요
헉
다행이네요
한달동안 쑥쑥크는 샤를
이참에 요리를 배워야죠..
대박적
앞치마 두르고 요리할거 생각하니 너무 오져요
샤를은 뒤에서 구경하나?
아예 못하진 않을거같은데
중간중간 실수하는거때문에 망칠거같군요
설탕과 소금을 헷갈린다거나
샤를이 옆에서 도와야만
근데 샤를도 요릴 잘하는 편은 아니라서
그래도 어떻게든 될거라 밑습니다
샤를이 요리하면서 하는 실수는 불조절인데..
안돼ㅐㅐㅐ탄건 안된다ㅏㅏㅏㅏㅏ
하지만....!!! 샤를이 만든건데!!!!!
간조절 실패와 불조절 실패...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겟죠..
시간지나면서 점점 좋아지는 요리 보면 좀 뿌듯할거 같아요
헉..우리 이런것도 할수있게 되었어...
귀여워죽겟다네요...
샤를이 휴버트입에 음식넣어주는 시츄생각하고
머리쳣습니다
(머리침
크악크아악
샤를은...'아~'라고 안하고 그냥 말없이 입에 가져다 댈거 같어요
(먹어)(스윽)
같은 느낌
휴버트 그거 보고 뭐뭐지 하고 한 5초 정지햇다가 그제서야 상황파악하고 받아먹어요
설렌다 진짜...
어디까지 두근거리게 할생각이냐
확실히 샤를이 말없이 몸으로 행동하는게 많은 편이에요
아 표현이 더 맞는 말이겠구나
과묵한 샤를도 귀엽습니다
내가 사랑한다...
제가 많이 애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휴버트 귀엽고 멋졌다..흑흑...
넘 즐거웟어요..샤를인장 볼때마다 행복지수 올라가서
대박조앗다네요..
큐티딸기슈크림샤를..
수고하셨어요~
마로시 (GM):레현님도 좋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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